<사진. 포스터 발표회>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계명대학교 의예과 2학년에 재학 중인 2명의 대학생들이 매주 금요일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전인적인 의사가 되기 위한 인성교육실습에 참가하였습니다.

 당뇨합병증 수술 후 홀로 지내고 계신 복지관의 남자 대상자분의 댁을 매주 방문하며 병원진료를 받으실 때는 동행해드리고 평상시에는 재활중이신 아버님과 재활운동을 돕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지원을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10주간 학생과 아버님 모두 정이 많이 들어 마지막 봉사에는 아버님께서 좋아하시는 낚시여행을 꼭 다음에 함께 가자는 약속을 하며 인성교육실습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사진. 10주간 실습했던 모습>

 10주간의 인성교육실습을 통해 계명대학교 의예과 학생들이 느낀 점을 포스터발표회를 통하여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구지역 24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주간 실시했던 인성교육실습과정에 대하여 다른 기관 담당자들 앞에서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여러 대상자들과 함께 했던 10주간의 시간을 통하여 의예과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여러 면으로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10주간 달서구본리복지관에서 최XX 아버님께 좋은 말벗이 되어준 계명대학교 의예과 2학년 최호성, 임채민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사진. 포스터발표 중인 서호성 학생>

<계명대학교 의예과 인성교육실습>

-기간 : 2016.03.18(금) ~ 05.27(금) / 10주간

-참가 : 계명대학교 의예과 2학년 서호성, 임채민 이상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