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고있는 요즘,

겨울 추위를 뚫고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11명의 어머니들이 "부모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수료하였습니다.

이번 부모성장프로그램은 '미움받을용기'라는 책으로 더욱 유명해진 아들러(Adler)의 개인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변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출생순위에 따른 생활양식과 우선순위, 생애주기표 분석 등으로 과거와 현재의 나를 알아보고 '나'를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내 모습은 과거(부모, 형제 자매등)로부터의 영향이 있었고, 현재의 내 자녀도 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사실~ 놀라워요!

"괜찮다 괜찮다"

남들이 나를 위로하는것도 좋지만, 내 스스로 나를 위로해보기도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고 앞으로의 삶에 긍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더 좋은 부모, 더 좋은 아내, 더 좋은 딸 이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

본리복지관이 응원합니다! ^^

더불어 바쁜 일정 쪼개어서 알찬 시간을 구성해주신 김영애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