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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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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의 손길은 누구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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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5.10.20 조회수 : 6456


 

우리 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호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대상자 분들께서는

늘 본리복지관과 복지관의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께

너무나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셔야 할 지 모르겠다며,

항상 받기만 해서 미안한 마음을 늘 표현하십니다.

 

 

그러던 어느날, 너무나 귀한 후원의 손길이 들어왔는데요

바로 이러한 대상자 분들의 후원입니다^^

 

 

 

어김없이 밑반찬 배달을 갔던 어느 수요일,

본인도 넉넉한 형편이 아니심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으시다는

두류1,2동에서 밑반찬을 지원 받고 계시는 한 어르신이 굳이 만원짜리 한장을 내미십니다.

 

 

 

"내 맨날 이래 얻어먹고 항상 미안하게 생각해요,

얼마 안되지만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 위해서 푼돈 모일때마다 이렇게 드리고 싶어요"

 

 

 

 

어르신의 어려운 형편을 알기에 받기가 머뭇거렸지만,

만원짜리 한장에 담긴 귀한 마음을 차마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받은 돈은 정말 좋은곳에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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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리동에 사시는 한 남성분은 풍 때문에 거동이 어려워서

늘 홈쇼핑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신다고 합니다.

이분은 홈쇼핑 물건을 사고 사은품으로 받은 주방용품 세트를 후원해주셨는데요,

자신의 집보다는 우리 복지관 조리실에 더 필요할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과 함께 배달 봉사자 분 편으로 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보며 나눔의 손길에는 제한이 없다는 귀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우리 대상자분들께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 KakaoTalk_20151020_112307068.jpg (344.3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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