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던 9월!

복지관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9명의

어머니들이 모여 가족소통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가족소통교육의 주제는 「초기 청소년기 자녀와 동행하는 부모 」로 청소년기에 진입한 청소년들의 주된 관심사와 부모와의 갈등,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울러 본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 및 교육하고 있는

전문 부모교육프로그램입니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누볐던 프로그램! 롤러코스터 아시나요?

TV로 방송되었던 남,녀 청소년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는 가슴으로 이야기 하는 엄마? 머리로 이야기 하는 엄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서로에게 위로를 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문 상담기법이 없이 같은 동료 엄마에게 받는 위로의 말에 가슴이 울컥하여

눈물을 보이시는 분들도 계실만큼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간단한 활동을 통해 내공간을 침범하는 것에 대해 느낀점을 나누었습니다.

청소년기의 사생활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자녀들,

기본적인 사적 공간은 지켜줘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서로에게 따뜻한 지지와 격려의 말을 남기는 롤링페이퍼 시간도 가졌습니다.

9명이라는 소수정예의 어머니들!

참석률 또한 매우 높아 프로그램이 원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어머니들이 고민하시는 만큼, 자녀와의 소통에도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시 : 2015년 9월 1일 ~ 10월 13일, 매주 화요일 10:00-12:00

-장소 : 복지관 4층 교육실

-내용 : 청소년기 자녀와 동행하는 부모

-참가인원 :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