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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필요한이웃

나눔이필요한이웃 보기
같이의 가치를 전달하는 컴퓨터를 선물합니다
나눔이필요한이웃 보기
작성자 : 사례관리팀 등록일 : 2016.06.01 조회수 : 2713
모금기간 :  2016.05.26 ~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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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집(?)에만 있던 물건

 

1960년대 우리나라에는 사람들을 삼삼오오 모이게 하던 물건(?)이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있는 집에만 있던 귀한 물건, 바로 텔레비전(TV)이었습니다.

 

텔레비전(TV)의 보급으로 사람들은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죠. 이후 컬러TV의 등장하면서 보편화된 텔레비전은 급속하게 우리나라 전 가정으로 보급되었습니다.

 

이제는 텔레비전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보편화된 텔레비전은 우리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텔레비전 보다 더 많은 영향을 끼치고 더욱 빠른 보편화로 우리네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물건(?)이 있습니다. 바로 컴퓨터입니다.

 

1990년대 이후 급속도로 보급화되고 있는 컴퓨터는 이제 인터넷이라는 정보매체를 통해 우리의 삶속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건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필요하지만 가질 수 없는...

 

사연 1.

 중학생이 된 대호는 요즘 부쩍 귀가가 늦습니다. 82세의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대호는 방과 후 도서관을 다니고 있습니다. 집에는 컴퓨터가 없어 학업과 관련된 공부를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요즘 컴퓨터가 없는 집이 어디있냐고 말하고 싶지만, 대호는 이러한 이야기를 할머니에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핸드폰도 없는 대호가 경제적인 여건에 대해 고민하고, 컴퓨터가 뭔지도 잘 모르시는 할머니에게 설명하는 일이란 대호가 감당하기엔 너무도 벅차기 때문입니다.



<대호의 책상>


사연 2.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진솔이와 생활하는 최숙자 할머니는 요즘 고민이 있으십니다. 깊은 한숨속에 내 뱉은 할머니의 고민은 컴퓨터가 잘 안된다고 매번 혼잣말하는 진솔이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7년전 진솔이가 초등학교 때 구청을 통해 지원받은 컴퓨터의 성능은 이미 너무 낡아버렸고, 공부를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하는 진솔이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원받는 기초생계비로 100만원을 호가하는 컴퓨터를 사기란 엄두도 못내는 일이며, 용돈을 모아 컴퓨터를 사겠다고 하는 진솔이를 볼때마다 할머니의 마음은 더욱 무거워져만 갑니다


같이 사는 가치를 전달하는 기계

이제는 텔레비전처럼 각 가정마다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 아니 오히려 텔레비전 보다 더욱 필수불가결한 물건이 되어버린 컴퓨터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선물하고자 합니다.


정보화시대의 다양한 교육정보 획득과 확산되어가는 IT산업의 미래인재 양성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바로 지금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같이 사는 가치를 전달해주실분을 기다립니다.


★모금계획

컴퓨터 10대* 10명 (1대당 1,000,000원)


온라인 모금사이트


① 네이버 해피빈 모금 페이지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32162p=p&s=hrl&_ga=1.219265946.289911935.1408406332


★담당 김동욱 사회복지사 (053-56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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